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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대기위치ㅡPart 2

by 부업하는 사사 2021. 3. 21.

 

 

 

 

 

 

 

 

 

 지난 포스팅에 이어 어디서에 콜을 대기하는 것이 좋은지 그 두번째 얘기이다. 지난 포스팅을 못보신 분들은 바로 밑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2021/03/20 - [부업] - 쿠팡이츠 대기위치ㅡ Part 1

 

 

 

 

 콜을 배정받기위해 어디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은지 선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여러 지역에서 직접 대기해보며 경험하는 것이다. 나 역시 그런 식으로 노하우를 쌓았다. 집 근처에서도 해보고, 집이랑 가까운 전철역 근처에서도 해보고, 강남지역에 가서도 해봤다.

 

 

 여러 지역에서 콜을 대기하며 배달을 수행한 내용을 기록해두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 특정 시간에 어느 지역에 배달콜이 많은지 알수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작성시에는 “동일한 조건” 하에 서로 다른 지역에서 배달 수행 한 것을 기입해야 비교하기에 좋다. 동일한 조건이란 배달을 수행한 “요일(평일인지 휴일인지 여부), 시간, 기상상태” 등이 동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A 지역 :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건 배달
B 지역 :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5건 배달

 

 

 이 경우 두 지역의 배달수행 시간이 다르므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어느 지역이 더 배달요청 콜수가 많은지(어느 지역이 더 많은 배달을 수행할수 있는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어느 지역이 더 배달요청 콜수가 많은지 알수없다. 두 지역의 콜수를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다른 예를 보자.

 

 

 

 

 

 

 

 

A 지역 : 7월 1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3건 배달
B 지역 : 7월 8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5건 배달


 

 이 경우 배달을 수행한 요일과 시간이,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로 동일하다. 그러면 이 경우에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A 지역보다 B 지역이 배달 콜수가 많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 그렇게 단정할 수 없다.

 

 

 두 지역에서 배달을 수행한 요일과 시간은 동일하나 7월 1일에는 날씨가 좋았고, 7월 8일에는 비가왔다. B 지역이 A 지역보다 배달 콜수가 많았던 것은 그날 비가 왔기 때문인 것이다. 지역별 차이로 인해 배달 콜수가 차이가 난 것이 아니라, 기상 상태 때문에 콜수가 달라진 것이므로,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항상 B 지역이 더 콜수가 많다고 일반화 하여 얘기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는 어떨까?


 

 

 

A 지역 : 10월 20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5건 배달. 날씨 맑음
B 지역 : 10월 27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7건 배달. 날씨 맑음


 

 이 경우에는 배달을 수행한 요일, 시간, 기상상태가 동일하다. 그러면 날씨가 맑을 경우 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항상 B 지역이 배달 콜수가 많다고 할 수 있을까? 이번에도 그렇지 않다.

 

 

  10월 20일은 평일인 월요일 이었지만, 27일은 추석으로 휴일인 월요일이었기 때문이다. 같은 월요일이더라도 평일인 월요일과 휴일인 월요일은 배달건수가 같을 수 없다. 이것역시 지역별 차이로 인해 B 지역의 콜수가 많았던 것이 아니라, 27일이 휴일이었기에 콜수가 많았던 것이므로, 날씨가 맑을 경우 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B 지역이 A 지역보다 항상 콜이 많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다음과 같이 기입하는 것이 좋다.

 

 

홍대입구역 : 5월 4일(화요일,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맑음, 5건
합정역 : 5월 11일(화요일,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맑음, 3건
홍대입구역 : 5월 5일(일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비옴, 4건
합정역 : 5월 12일(일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비옴, 7건


 

 즉, 비교를 위해서는 이런 식으로 두 지역 모두 같은 요일(같은 휴일 또는 같은 평일), 같은 시간, 같은 기상상태에 배달 수행한 것으로 비교를 해야 한다. 여기서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홍대입구역이 합정역보다 콜수가 많고, 일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합정역이 홍대입구역 보다 콜수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여러 지역의 데이터가 쌓이고, 그 데이터를 비교하면 어느 시간대에 어느 지역에 콜이 많은지를 몸으로 깨닫게 된다. 그런 경험이 축적되면 그 다음부터는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콜을 대기할 필요 없이, 특정 시간대에 콜이 많은 지역에서만 대기하면 되므로 일하기가 한결 수월하며 수익도 높아진다.


 

 

 

 여러 지역에서 해보는 것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지역별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특정지역은 사무실이 밀집한 지역이고, 특정지역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라고 해보자. 당신이라면 주말에 둘 중 어느 지역에서 콜을 대기 하겠는가.

 

 

 당연히 주택가 밀집 지역의 식당가 주변에서 콜을 대기해야 한다. 사무실이 밀집한 지역의 경우 주말에 출근을 안 하는 회사원이 많으므로 주말에는 콜이 적을 확률이 크다. 반대로 평일 점심시간 이라면 사무실 밀집 지역의 식당가 주변에서 대기해야 한다. 가정집이 많은 주택가에서는 점심을 배달시키지 않고 직접 해먹는 경우가 많기에, 사무실 밀집 지역보다는 배달물량이 적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역별 특성을 파악하려면, 여러 지역에서 대기하며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 경험이 쌓여 ‘A 지역은 평일에 콜이 많고, B 지역은 주말에 콜이 많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 다음부터는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닐 필요 없이 평일에는 A 지역에서, 주말에는 B 지역에서 콜을 대기하면 된다. 여러 지역에서 대기해 보라고 얘기했던 이유는, 특정시간에 콜이 많은 지역이 어디인지를 알기 위함이다.


 

 

 

 여러 지역에서 해보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처음 쿠팡이츠 앱을 다운받아 가입을 할 때 ‘배달희망지역’ 이라는 것을 선택했을 것이다. 가령 내가 배달업무를 강남구에서 하고 싶다고 하면, 배달희망지역을 강남구로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강남구를 배달희망지역으로 선택하면, 강남구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배달일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배달희망지역을 강남구로 선택하고, 서초구에 가서 콜을 대기해도 콜은 배정된다. 배달희망지역과 실제로 내가 배달일을 하는 지역이 일치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면 이 배달희망지역은 왜 선택하게 할까.

 

 

 배달희망지역으로 선택한 지역의 배달관련 정보가 알림 메시지로 뜨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배달희망지역을 강남구로 선택했다면, 강남구가 아닌 서초구에서 배달일을 하고 있어도 강남구 관련 알림 메시지가 온다. 예를 들어 “강남구 현 시간부로 건당 수수료 4500원으로 인상” 이런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알림 메시지를 중요시 하지 않는다면 배달희망지역은 어디를 선택하든 큰 상관없다.

 

 

 



 끝으로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벤트를 하나 소개하겠다. 현재 쿠팡이츠와 배민커넥트에서 진행하고있는 친구추천 이벤트이다. 요점만 얘기하자면, 당신이 추천인 코드라는것을 입력하고, 배달 1건을 수행하면 배달 수수료 외에 추가로 꽁돈을 얻을수 있는 이벤트이다. 분명 당신에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 링크에 자세히 설명했으므로 반드시 읽어보고 참여하기 바란다.

 

 

 

쿠팡이츠, 배민커넥트ㅡ친구추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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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이 포스팅이 작성된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후에 상황변화가 있는 경우 포스팅의 내용이 일부 변경될수있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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