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ㅡ버티기 Part 2

 

 

 

 

 

 

 지난 포스팅에서 콜이 없다고 포기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받는 콜수가 조금씩 늘어난다는 얘기를 했었다. 혹시 지난 포스팅을 못보신 분들은 바로 하단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2021/03/23 - [부업] - 쿠팡이츠ㅡ버티기 Part 1

 

 

 

 

 오늘 포스팅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받는 콜수가 조금씩 늘어나는 이유를 얘기하겠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콜수가 증가하는 데에는 아주 중요한 원리가 있다 (물론 이것은 내 경험을 토대로 추정한 것이다). 게임으로 치면 경험치와 유사한데, 내가 한 번도 배달 수행을 안 해본 식당을 통해서는 앞으로도 배달 수행을 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ㄱ’ 이라는 식당 앞에 두 명의 쿠리어가 있다. A 쿠리어는 그전에 ‘ㄱ’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 배달을 한 적이 있고, B 쿠리어는 ‘ㄱ’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 배달을 해본 적이 없다. 이때 ‘ㄱ’ 식당으로 음식 배달 주문이 들어온다면, 그 배달요청 콜이 A와 B 쿠리어중 누구에게 갈까(‘ㄱ’ 식당의 음식을 A와 B중 어느 쿠리어가 배달하게 될까)?

 

 

 바로 A 쿠리어이다. 내가 이 경험을 굉장히 많이 해봤다. 더 심한 경우 A가 B보다 식당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배달요청 콜은 A 에게 간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내가 ‘ㄱ’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 배달해본 적이 있다면, 그 다음번에 ‘ㄱ’ 식당으로 배달주문이 들어 왔을 때, 내가 그 식당과 멀지 않은 곳에 있다면 그 배달콜은 내가 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물론 이것은 그 식당의 배달콜이 나에게 배정될 확률이 높다는 의미일 뿐, 100% 나에게 배정된다는 얘기는 아니다).

 

 

 반대로 말하면, ‘ㄴ’ 이라는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 배달해본 적이 없다면, 앞으로도 ‘ㄴ’ 식당의 음식을 배달하는 콜은 받기 어렵다는 뜻이다. 당신이 당장 배달콜을 많이 받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버텨서 최대한 많은 식당의 배달을 수행해 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그래서 난 처음 가는 식당으로 음식을 받으러 가게 되면 정말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그 식당으로 들어온 배달주문에 대한 배달콜은 나에게 배정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ㄴ’ 이라는 식당의 음식을 한번도 배달수행한 적이 없다가 일단 한번 수행을 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ㄴ’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 배달하는 콜이 자주 들어오게 된다.

 

 

 

 

 

 대부분의 참을성 없는 사람들은 콜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면 잘 버티지 못한다. 그만하고 집으로 들어가거나, 쿠팡이츠 쿠리어를 안하게 된다. 이런식으로 버티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당신의 경쟁자가 줄어드는 것이며, 그들이 버티고 기다렸으면 받을 수 있었던 콜을 당신이 받게 됨으로써 당신이 수행하는 콜이 늘어나는 것이다.

 

 

 바로 이런 방법으로 초반에는 2~3시간동안 1콜 받던 것을, 몇 달 뒤에는 1시간에 몇 콜씩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매번 1시간에 몇 콜씩 받았던 것은 아니다. 1시간 내내 한 콜도 못 받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 보다 더 많은 콜을 받게 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당신역시 이렇게 해야 한다. 초반에 콜이 없다고 불평하지 말고, 책을 읽든, 유튜브를 보든, 쿠팡이츠 앱을 켜두고 기다려라. 그러면서 내가 배달 수행을 해본 식당이 하나둘씩 늘어나면, 당신이 받을 수 있는 콜수 또한 증가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도 상승한다.

 

 


내가 지금껏 말한 방법은 어디까지나 기존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콜을 받는 방법이다. 즉 내가 제시한 방법을 사용하는것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한두콜이라도 더 많은 콜을 받는데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한다고해서 기존에 2콜 받던 사람이, 갑자기 50콜을 받는 그런일은 안생긴다. 어디까지나 그전보다 한두콜이라도 더 많은 콜을 받는 방법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밝히는 바이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콜수를 늘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버티는 시간이 필요하다. 보고 싶은 책을 읽거나, 유튜브를 보며 시간 날 때마다 콜을 대기해봐라. 아무것도 안하고 콜만 기다린다면 정말 지겹고 괴로운 시간이겠지만, 책이나 유튜브를 보고 있다가 콜이 오면 배달하러 나가는 것이므로 그렇게 지겨운 시간은 아닐 것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자신이 받는 콜수가 조금씩 계속 늘어가는 것을 알수있을 것이다. 이런 과정 없이 많은 콜을 기대하면 쉽게 지치서 조만간 쿠팡이츠 일도 안하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쿠팡이츠를 통한 수입도 기대할 수 없다.

 

 

 

 

 끝으로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벤트를 하나 소개하겠다. 현재 쿠팡이츠와 배민커넥트에서 진행하고있는 친구추천 이벤트이다. 요점만 얘기하자면, 당신이 추천인 코드라는것을 입력하고, 배달 1건을 수행하면 배달 수수료 외에 추가로 꽁돈을 얻을수 있는 이벤트이다. 분명 당신에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 링크에 자세히 설명했으므로 반드시 읽어보고 참여하기 바란다.

 

 

 

쿠팡이츠, 배민커넥트ㅡ친구추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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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포스팅은 이 포스팅이 작성된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후에 상황변화가 있는 경우 포스팅의 내용이 일부 변경될수있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