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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배민커넥트

쿠팡이츠ㅡ평점관리 Part 2

by 부업하는 사사 2021. 3. 26.

 

 

 

 

 

 

 

 

 지난 포스팅에 이어 평점관리에 대한 두번째 얘기를 하겠다, 지난번 포스팅은 바로 하단에 링크되어 있으니, 아직 못보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되겠다.

 

 

 

 

 

2021/03/25 - [부업] - 쿠팡이츠ㅡ평점관리 Part 1

 

 

 

 

  내 경험상 콜을 많이 배정받고, 적게 배정받고는 평점보다는 ‘현재의 내 위치(배달 주문량이 많은 식당 근처에 위치하는가)’ 와 ‘얼마나 많은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서 배달을 수행해 봤는가(이 부분은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하였다)’ 등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된다(이것은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그렇다고 오해하면 안 된다. 평점보다 중요시 되는 요소가 있다는 의미지, 평점이 아무 상관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실제로 이 평점관련 얘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논현역, 신논현역, 강남역으로 이어지는 “강남라인”이다. 이곳은 배달 물량이 정말 많지만, 대기하는 쿠리어들도 워낙 많고 경쟁이 심해서, 평점이 만점 가까이 나와야 콜을 배정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강남에서 배달을 해본결과 적다고는 할 수 없을 정도의 콜을 받았다(당시 내 평점은 세항목 합산하여 만점에 가까울만큼 높은 것이 아니었다). 만약 평점이 콜 배정시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라면, 평점이 그다지 높지 않은 내가 어떻게 강남에서 콜을 받을 수 있었겠는가. 더구나 오토바이도 아닌 도보로 배달을 하는데 말이다.

 

 

 또, 내가 처음에 이 일을 할 당시에는 감점을 받은 적이 없으므로 평점이 만점에 가까웠을 것이다. 그러나 그 당시에 나는 콜을 많이 받지 못했다. 오히려 평점이 그 보다 떨어진 몇 달 후에 더 많은 콜을 받았다. 이런 경우들을 보면 평점이 콜배정을 받는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



 

 

 

 

 평점을 절대적으로 중요시 하지 않아도 되는 또 다른 이유는, 평점이 개인의 노력여하와 관계없이 결정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어느 집에 음식을 전달했는데, 그 음식을 주문한 고객도 평소 쿠팡이츠 쿠리어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은 자신과 같은 쿠팡이츠 쿠리어 일을 하는 나에게 아무 이유없이 역따봉을 준다. 내가 역따봉을 받아 평점이 낮아지면(고객평가 점수가 낮아지면), 내가 배달콜을 덜 받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신이 더 많은 콜을 받을 수 있다는 이기적인 이유에서이다.

 

 

 이런 때 내가 받는 역따봉은 내 잘못으로 인해 받는 것이 아니며, 내 노력여하로 안 받을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내가 잘못 한 것도 아닌데 평점 떨어진다고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만 손해다(물론 좋은 고객님들도 굉장히 많다. 음식을 전달받을 때 고맙다며 음료수를 주는 고객도 만나봤고, 고객요청사항에 “천천히 오셔도 되니까 안전하게 배달하세요” 라는 글을 남기는 고객님도 있다. 모든 고객이 다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내가 볼 때 평점은 2개항목(수락율과 배달완료율) 합산시 160~180만 유지해도 콜을 배정받는데 큰 문제없다(여기에 고객평가 점수를 반영하지 않은 이유는, 수락율과 배달완료율은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지지만 고객평가 점수는 앞서 말했듯 자신의 노력으로 변동되는 폭이 작기 때문이다). 수락율과 배달완료율 합산시 160~180 정도의 점수는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배달콜 왔을 때 수락 잘하고, 식당에서 음식 잘 받고, 고객에게 성실히 음식 전달하면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는 점수이다. 

 

 

 앞서 말한 본인의 잘못이 없음에도 받게 되는 감점(역따봉) 등은 그냥 재수 없었다고 생각하고 넘기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그런 것 때문에 평점 조금 떨어졌다고 크게 스트레스 받지 말자. 본인의 노력으로 확보 가능한 160~180 정도의 점수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앞서 말했듯, 평점보다는 ‘현재 내 위치(배달 주문량이 많은 식당 근처에 위치하는지)’ 와 ‘얼마나 많은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서 배달을 수행해봤는가’ 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여기까지 말한 내용이 평점을 무시해도 된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당연히 평점이 높으면 좋지만, 자신이 잘못 한 것도 아닌데 받는 감점(역따봉)등에 너무 신경 쓰지 말라는 얘기다.

 

 

 명심할 것은 이것은 본인의 평점이 어느 정도의 수준이상이 될 때 얘기지, 평점이 지나치게 낮다면 그 평점을 더 높은 점수로 끌어올릴 노력이 당연히 있어야한다(평점이 지나치게 낮으면 위탁업무가 제한될 수 있다. 위탁업무가 제한된다는 말은 AI가 나에게 콜 배정을 안해줄수 있다는 얘기다).

 

 

 

 



 끝으로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벤트를 하나 소개하겠다. 현재 쿠팡이츠와 배민커넥트에서 진행하고있는 친구추천 이벤트이다. 요점만 얘기하자면, 당신이 추천인 코드라는것을 입력하고, 배달 1건을 수행하면 배달 수수료 외에 추가로 꽁돈을 얻을수 있는 이벤트이다. 분명 당신에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 링크에 자세히 설명했으므로 반드시 읽어보고 참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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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포스팅은 이 포스팅이 작성된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후에 상황변화가 있는 경우 포스팅의 내용이 일부 변경될수있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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