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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부업의 단점이 중요한 이유ㅡPart 1

by 부업하는 사사 2021. 4. 4.

 

 

 

 

 당신이 특정 부업을 시도한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이 중요시 하는것은 그 부업의 장점인가 아니면 단점인가? 말이 조금 이상하게 들릴수 있겠다. 하지만 내가 이런 질문을 한 이유가 있다.

 

 나는 이 세상 모든 부업을 다 알지 못한다. 당연히 다 알수 없다. 하지만 지금껏 내가 접해보고, 알아본 부업중 단점(문제점)이 없는 부업은 없다. 장점만 있을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부업 관련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면, 해당 부업에 대한 단점은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정말 그들은 그 부업의 단점(문제점)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장점만을 얘기하는 것일까?

 

 당신이 어떤 부업에 대해 알게된것은 그 부업의 장점 때문이겠지만, 그 부업을 하고 안하고를 결정하는 것은 그 부업의 단점이다. 이런 이유로 난 장점만큼 단점을 중요시 한다. 이에 대한 내 생각을 2회에 걸쳐서 포스팅하겠다.

 

 


 예를 들면 이렇다. 쿠팡파트너스 같은 경우 자신이 링크를 삽입하는 블로그가 언제 저품질이 될지 모른다는 단점이 있다.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주문요청이 들어온 제품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것(사입)이 아니므로, 본인은 그 제품에 대해 잘 모르고 따라서 CS문제 발생시 해결이 곤란할수 있다.

 

 아마존 제휴마케팅의 경우 초기자본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고, 유튜브의 경우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에 비해 영상제작과 편집등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업로드한 영상의 수정이 블로그보다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 쿠팡이츠 배달 부업의 경우 거의 밖에서 일하기에 여름에 더 덥고, 겨울에 더 춥다는 단점이 있다.

 

 

 몇가지만 예를 든것 이지만 부업마다 이런 단점은 모두 존재한다. 즉 모든 사람의 입맛에 딱맞는 부업은 지금껏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는 얘기다.

 

 

 

 

 

 

 


 난 단점을 장점만큼 중요시 여긴다고 앞서서 얘기했다. 특히 내가 처음 진출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가령 내가 A라는 부업을 새로 시도해 보려고 한다면, A라는 부업의 장점보다는 단점에 더욱 집중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한다고 누군가 말할지 모른다. 물론 그들의 눈에는 그렇게 보일수 있다. 하지만 내가 단점을 중요시하는 이유가 있다.

 

 우선 장점은 구지 내가 신경쓸 필요가 없다. 장점을 알고 있으니까 그 부업을 하겠다고 결정한것 아니겠는가? 내가 해당 부업을 시도하려는것 자체가 이미 그 부업에 장점이 많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그러면 단점이라는 측면이 남는다. 이것이 왜 중요할까? 해당 부업의 단점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알고있을 가능성이 크다. 즉 그 단점이 진입장벽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부업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다. 이 말을 바꿔 말하면, 해당 부업의 단점을 극복한다면 내가 그 분야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그렇게 단점을 극복하려면, 일단 단점이 뭔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장점만큼 단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라는 자기최면에 빠져 오직 성공한다는 생각만 하고있는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그에게는 해당 부업의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 오직 장점이 주는 환상적인 미래만 보일 뿐이다. 부업으로 월수입 1000만원 금방이라도 벌것만 같다. 이 사람의 희망처럼 성공이 쉬울까?

 

 "긍정적인 사람이 비행기를 만들때, 부정적인 사람은 낙하산을 만든다" 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주장이 낙하산은 필요없다는 결론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긍정적이고 낙천적 이라는 부분을 비난할 생각은 전혀 없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당신이 하려는 부업이 정말 장점만 보여서 반드시 성공할수밖에 없는 분야인지, 아니면 단점이 보이지만 그 단점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하기싫어서, 마냥 잘될것이라고 믿고싶은 것인지..

 

 

 

 앞서 말했듯 단점없이 장점만으로만 이루어진 부업은 없다. 이것은 부업뿐 아니라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중요한것은 본인이 해당 부업을 함에있어 파악한 단점(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할지를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는 건이다. 막연히 낙관적 기대를 가지고 잘되기를 바라기만 하는것은, 사과 나무 아래에서 입을 벌리고 사과가 입속으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것과 다를것이 없다. 그보다는 사과나무에 올라갈 방법을 연구하고, 사다리를 만들 생각을 하는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못다한 얘기는 바로 아래에 링크되어 있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할것이다.

 

 

 

 

2021.04.05 - [부업] - 부업의 단점이 중요한 이유ㅡPart 2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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