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업

부업하다가 마음 상하는 순간

by 부업하는 사사 2021. 4. 3.

 

 

 

 

 

 부업을 하다보면 마음상하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온다. 부업을 하고있는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내가 왜 이 고생을 하고있나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이다. 오늘은 이점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런 마음이 들때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도 얘기할것이다.

 

  부업을 하다가 마음이 상하는 원인은 외적인 요인과 내적인 요인으로 나뉠수 있다.

 

 

 우선 외적인 요인을 보자. 말그대로 부업을 하며 다른 사람에 의해 마음이 상하는 경우다.

 예를들면 이렇다. 내가 유튜브를 부업으로 한다고 하자. 열심히 콘텐츠 생각해서 촬영하고 자막올리고 편집해서 업로드를 했다. 그런데 댓글에 "유튜브 정말 못하시네요" 라든지 "영상보는 내내 시간이 아까웠어요" 라는 식의 악플이 달리는 것이다. 본인이 올린 영상에 안좋은 댓글도 당연히 달릴수 있다. 하지만 영상을 업로드한 사람입장에서는 이런 댓글이 기분 좋을리 없다.

 

 

 특히 해당부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상황에서 이런일을 겪는다면 그 상처가 더 크게 느껴지게 마련이다. '난 재능이 없어..부업 괜히 했어..'이런식으로 생각이 들것이다. 이럴때 상한 마음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

 

 

 

 

 

 

 

 당신이 처음 신입사원으로 회사를 들어갔을때를 생각해보자. 일을 잘했다고 칭찬받을때가 많은가 아니면 욕먹을때가 많은가. 당연히 칭찬보다는 욕을 먹을때가 더 많을 것이다. 그 일에 숙달되지 않고 아직은 미숙하기에 그런것이다. 
 

 이 점은 부업을 처음 할때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그 부업에 대해 아는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으므로 그런것이다. 당신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댓글이나 악플에 마음상하는 상태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당신의 부업을 더 발전시킬 계기로 삼는것이 현명한 결정이다.

 

 앞서 말한 유튜브를 보자. 본인이 업로드한 동영상에 악플이 달렸다면, 본인의 영상에 문제는 없는지, 콘텐츠는 완성도 높았는지 등을 체크해보는 것이다. 비난과 악플을 이런 식으로 이용한다면, 이것은 분명 당신의 부업에 도움이 될것이다. 당신이 받은 악플은 당신의 유튜브 상태를 평가하는 객관적인 견해일수있기 때문이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악플을 통해 본인의 부업을 발전시킬 계기로 삼아 그 부분을 수정하고 개선한다면, 적어도 다음에는 그런 악플을 받을 확률이 낮아진다. 많은 연예인들이 얘기하듯이 악플보다 무서운것이 무관심이다.

 물론 아무 이유없이 당신을 깎아내리는 악플도 있을수 있다. 이런것은 신경쓸 필요도 없이 무시하면 된다. 당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악플인지, 아닌지는 당신 스스로가 알것이다.



 

 

 이번에는 내적인 요소를 보자. 마음의 상처가 다른 사람으로 부터 생기는것이 아니라, 나 자신으로부터 생기는것이다.

 

 '내가 더 잘난사람이라 이름을 대면 알만한 대기업에 다니고 있다면 지금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을 것이므로 , 부업을 할필요 없을텐데..내가 못나서, 내 학벌이 남보다 떨어져서 이런 부업이나 하고 있구나..' 라는 식의 생각이다.

 

 이런 생각이 들면 스스로가 한없이 초라해지고, 스스로에 대한 불신이 쌓인다. 특히 부업 초기에 해당 부업으로 인한 수익이 크지 않을때 이런 생각이 들기 쉽다. 기존 포스팅에서 여러번 얘기 했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부업들은 수익이 발생할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수있기 때문이다.

 일단 이런 생각은 본인에게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것을 알것이다. 이 부분은 철저히 본인 마인드를 바꿔야 하는 것이다.

 

 본업에서의 수익을 보완하기 위해 부업을 시도하는 당신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채 불평만 하는 사람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훌륭한것이다. 당장 집에 쌀이 떨어졌는데 그 현실을 외면한채 글만 읽고있는 조선시대의 선비같은 모습이 당신이 원하는 모습인가? 아닐것이다.

 

 당신은 그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부업이라는 분야에 도전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 이 점만 봐도 당신은 아주 대단한 사람이며, 난 부분을 아주 높게 평가한다.

 당신이 더 나은 현실을 위해 부업하고 있다는 그 사실을 당신은 자랑스러워 할 필요가 있다. 비록 당장은 수익이 적을수 있지만, 당신이 그런 시도를 했고 노력하고 있다는 가치는 충분하다.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을 갖자.

 

 해당 부업을 하는 동안 생기는 마음의 상처가 다른 사람에 의해 생기는 외적인 요인이든, 당신 스스로에 의해 생기는 내적인 요인이든 그것은 크게 중요치 않다.

 중요한것은 당신 스스로가 택한 부업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생각하는 것이고, 부업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있는 스스로를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이 흘러 본인이 선택한 부업의 수익이 조금씩 상승하다보면, 앞서말한 마음의 상처를 받는일도 줄어들것이다. 부업을 하며 거치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그리고 본업만으로도 힘든데, 부업까지 시도하는 모든 사람들(여기에는 나도 포함된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