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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자책 부업 도전기-이미지 삽입과 검수, 판매등록

by 부업하는 사사 2021. 2. 18.

 

 

 

 

 

 

 

 

 1. 이미지 삽입 

 

 

 한글이나 MS워드 프로그램으로 타이핑된 문서가 완성되었다면, 어느 정도 전자책의 구색이 갖춰졌다. 본인이 작성한 내용이 글자(text)만으로 작성 되도 큰 문제는 없지만,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미지나 사진 등이 필요 할 수도 있다(특히 전자책의 표지에는 이미지나 사진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미지나 사진을 다운받아 사용시에도 저작권이 문제될 수 있다. 내가 무심코 다운받아 사용한 그 이미지나 사진이 저작권에 의해 보호되는 것이라면, 그것을 무단으로 사용한 나는 법적 책임을 질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작권 걱정 없이 이미지나 사진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픽사베이(www.pixabay.com) 라는 사이트이다. 내가 가장 많이 이용했던 사이트이며, 다른 종류의 사이트를 이용할 필요가 없을 만큼 이미지나 사진 종류도 정말 많다. 강력 추천한다. 영문으로 되어 있지만, 한국어로 변경하면 한국어로 원하는 이미지나 사진을 검색 할 수 있다.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여 검색 후, 해당 이미지나 사진의 우측에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남겨도 됨” 이라고 쓰여진 것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혹시나 추후에 이 사이트가 이용 규정을 바꿀 수도 있으니, 이 사이트를 이용하기 전에 여전히 다운받아도 저작권에 문제되지 않는지, 무료 이용 가능한지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기 바란다.

 

 

 

 

 2. 검수
 
 한글이나 MS워드 프로그램으로 글을 작성하고, 여기에 필요한 이미지나 사진도 첨부 하였다면, 전자책 작성은 90% 정도 끝났다. 이제 검수를 통해 좀 더 완벽한 전자책을 만들 것이다. 검수는 말 그대로 내가 작성한 내용을 읽어서 검토하고 수정하는 것이다. 맞춤법이 틀린 것은 없는지, 추가하거나 삭제할 내용 등은 없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렇게 검수를 하다보면 왜 썼는지 모르는 불필요한 말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반대로 꼭 필요한 말인데 빠진 경우가 있기도 하다. 

 

 

 자신이 작성한 글을 여러 번 읽어보기 바란다. 처음 썼을 당시에는 보이지 않았던 수정해야 하는 부분들이, 여러 번 읽다보면 보이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내가 쓴 내용들을 10번 이상 읽으며 수정하곤 했다.

 

 

 



 

 

 3. 전자책 판매 사이트

 이제 전자책 작성은 끝났다. 이렇게 작성된 전자책을 어떤 사이트(플랫폼)를 통해 판매할지만 결정하면 된다. 이런 전자책 판매 사이트들을 보통 ‘재능공유 플랫폼’ 이라고 하는데, 최대한 많은 사이트에 판매 등록을 하기 권한다. 내가 판매할 제품을 1군데 시장에서 파는 것 보다는 5군데 시장에서 판매 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여러 곳에 판매 등록을 해도 판매가 이루어 져야 해당 사이트에서 수수료를 공제해가는 것이고, 판매등록 자체로 인해 우리가 돈을 지불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사이트에 등록하는 것이 좋다. 각각의 재능공유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전자책 판매를 위한 등록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판매등록이 된다. 여기서 당신이 작성한 전자책을 심사하는 기간이 소요되나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다. 
 
 

 이하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자책 판매 사이트를 소개할 것인데, 사이트마다 모두 조금씩의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탈잉 같은 사이트의 경우 전자책의 최소 페이지가 표지와 목차 제외 후 50페이지 이상이 되어야만 등록이 가능한데 반해 이런 제한이 없는 사이트도 있다. 또한 전자책의 판매 가격은 전자책 작성자인 본인이 스스로 정하는데, 크몽처럼 1만원 이상으로 정해야 하는 사이트도 있고, 그런 제한 없이 자기 마음대로 정하는 사이트도 있다(가격을 선정하는 방법은 나중에 얘기할 것이다).

 

 

 이제 각 사이트별 특징을 얘기하겠는데, 이것역시 내가 이 글을 작성할 당시 기준으로 얘기하는 것이라 일부 내용은 추후에 변경될 수도 있다. 따라서 여러분이 전자책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다시한번 확인해보기 바란다. 

 

 

 


  ●크몽
 
 -탈잉과 함께 가장 많이 이용되는 전자책 판매 사이트
 -사이트에서 전자책을 심사하는 기간은 2-3일 정도
 -다른 플랫폼과 달리 해당 전자책과 관련된 증빙자료(입증자료)가 없으면 전자책 심사, 승인이 불가능하여 판매 할 수 없음 (예를 들어 수영선수 자격증이나, 수영관련 입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 작성한 수영하는 방법에 대한 전자책은 심사, 승인 해주지 않음)
 -전자책 최소 페이지수는 표지와 목차 제외 후 20페이지 이상이어야 함
 -MS word 기준 폰트크기 12pt, 줄간격 1.5 
  한글프로그램 기준 폰트크기 12pt, 줄간격 160%
 -전자책의 가격은 1만원 이상으로 설정해야 함
 -전자책 판매시 수수료는 책 가격의 20%(전자책 한권이 팔릴 때마다 책 가격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크몽 사이트에서 수수료로 가져간다는 의미)
 -전자책 판매로 수익 발생한 것에 대한 별도의 세금공제(예를 들면 소득세3.3% 공제)는 없음  

 


 ●탈잉

 -심사기간은 5일 이상
 -폰트크기는 12pt, 행간은 Ms word 기준 1.15pt
 -최소 페이지수는 표지와 목차 제외 후 50페이지 이상이어야 함
 -판매시 수수료는 책값의 20%이며, 이와 별도로 소득세 3.3%를 공제함

 

 

 ●오투잡
 
 -심사기간이 하루나 이틀정도로 빠름
 -최소 페이지수, 폰트크기, 줄간격 제한 없음
 -판매시 수수료는 15%이며 별도의 세금 공제는 없음

 

 

 ●프립
 
 -심사기간은 하루나 이틀 정도
 -최소 페이지수, 폰트크기, 줄간격 제한 없음
 -판매시 수수료는 19.8%이며 별도의 세금공제 없음
 

 

 

 ●온오프믹스

 -최소 페이지수, 폰트크기 등의 제한 없음
 -수수료가 가장 낮고 별도의 세금공제는 없음
 -결제수단별로 수수료가 다름
  신용카드(5.5%)
  실시간 계좌이체(3.5%)
  무통장 입금이나 가상계좌(2.5%+결제건당 300원)
  휴대전화(9%)
  별도 계좌입금(3.5%)
  현장 카드결제(단말기 대여)(6.5%)

 


 ●해피칼리지

 -글자크기 12pt, 줄간격 1.5
 -최소 페이지수는 표지와 목차 제외후 20페이지 이상이어야 함
 -수수료는 30%이며 이와 별도로 세금 3.3%공제
 -결제한 구매자가 사이트에 접속하여 전자책을 읽는 방식(내가 전자책 파일을 구매자에게 발송할 필요 없음)

 

 

 

 

 

 

 

 다음 포스팅인 <<전자책 부업도전기ㅡ심사와 승인>>에 대한 내용은 바로 아래에 링크되어 있으니 읽어보시면 될것이다.

 

 

 

 

2021.02.19 - [전자책] - 전자책 부업 도전기-심사와 승인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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