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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자책 부업 도전기 - 전자책의 장점과 소재 선정

by 부업하는 사사 2021. 2. 16.

 

 

 

 

 

 

 

 

 최근 인터넷을 이용한 부업이 선풍적인 인기이다. ‘디지털 노마드’ 라는 말도 여기서 나왔다.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과 연결된 노트북만 있으면 업무가 가능하다고 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나 역시 인터넷과 관련된 부업을 여러 가지 알아봤고, 그중 가장 낫다고 생각하여 여러분께 소개하는 것이 전자책(e-book) 부업이다.

 

 

 가장 인기 있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은 블로그를 이용한 부업인데, 블로 그가 아닌 전자책을 소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블로그를 이용해서 수익을 얻으 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소위 ‘블로그 키우기’ 등을 통해 내 블로 그가 어느 정도 성장(방문자수와 조회수 증가) 할 때까지의 시간이 필요하다.



 즉, 블로그를 이용한 부업은 즉각적인 수입으로 이어지는 부업은 아닌 것 같아 서, 블로그가 아닌 전자책을 소개하는 것이다. 물론 전자책도 책을 작성하는데 시간은 소요되지만, 그 시간은 블로그를 성장시키는 최소 몇 달의 시간과는 비교도 안 되게 짧다.



 만약 당신이 10~20페이지 정도의 전자책을 작성한다면, 하루 몇 시간씩 며칠만 투자해도 쓸 수 있다. 아무리 여유 있게 잡아도 퇴근 후 몇 시간씩,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전자책의 또 다른 장점은, 그렇게 한번 전자책을 작성해 놓으면 그 후로는 따로 시간이나 노동의 투자가 거의 필요 없다는 점이다. 핸드폰의 문자나 카톡, 앱 등을 통해 구매요청이 올 때마다, 구매자의 이메일로 전자책 파일을 보내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쓴 전자책이 꾸준히 계속 팔린다면, 이것이 당신의 평생 수입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전자책 판매시 마진률이 상당히 높다. 전자책 판매 사이트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전자책 가격의 15~20% 정도가 전자책 판매 사이트에서 가져가는 수수료이다. 이 수수료와 약간의 세금(세금공제 여부는 전자책 사이트별로 다른데, 세금 공제시 3.3%를 공 제)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내 수입인 것이다. 이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수익 아니겠는가.


 

 

 

 

 

 

 

 물론 작성한 전자책이 반드시 팔린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한권도 안 팔린다 고 해도 당신이 손해 보는 것은, 전자책 작성을 위해 하루 몇 시간씩 며칠간 투자한 시간뿐이다. 그 시간을 날린 것이 당신 인생을 바꿀 만큼 큰 손해는 아닐것이다. 만약 당신이 사업을 하다가 망했다면, 엄청난 금전적, 시간적 손해를 볼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작성한 전자책이 설령 한권도 안 팔린다고 해도, 당신에게 금전적 손해는 없다. 전자책 판매 사이트에 전자책을 판매 등록 하는데 돈이 들지는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입는 유일한 손해는 전자책을 작성하는데 소비되었던 약간의 시간이 전부이다. 이정도면 거의 밑져야 본전인 투자 아닌가? 충분히 시도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무엇에 대해 써야 할까? 즉, 어떤 소재를 가지고 글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이다.

 
 

 바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 중, 내가 남들보다 조금 더 잘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해 써야한다.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므로, 이 두 가지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겠다.

 

 

 

 

 ①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

 당연한 얘기지만 자신이 쓴 전자책이 사람들이 관심 없는 분야라면 판매로 이어지기 힘들다. 가령 ‘자전거 타는 법’ 이란 전자책을 썼다고 해보자. 이 책이 많이 팔릴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자전거를 탈줄 아는데 누가 관심 있겠는가. 다른 예로 ‘갑골문자와 신지문자의 이해’ 라는 책을 썼다고 해보자. 이것 역시 많이 판매될 책은 아니다. 이 분야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있겠는가.

 즉, 내가 작성한 전자책이 팔리고 안 팔리고의 첫째 기준은 ‘책 내용이 얼마나 대중의 관심을 끌만한 내용인가’ 이다. 대중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대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 내용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많이 팔리는 전자책 주제는 ‘돈, 재테크, 자기계발’ 과 같은 것들이다. 당신도 이런 대중이 선호할만한 내용의 책을 써야 판매될 확률이 높아진다(반드시 이런 내용을 써야만 판매된다는 뜻은 아니고, 이런 내용에 사람들의 관심이 좀 더 높으므로 판매에 좀 더 유리하다는 뜻이다).

 

 

 

 

 

 

 


 ②내가 남들보다 조금 더 잘 아는 분야

 전자책을 쓴다고 하면 본인이 그 분야에 대해 박사급 지식을 갖고 있거나, 권위자 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당신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영원히 전자책을 쓸 수 없다.



 남들보다 ‘조금 더’ 잘 아는 분야를 쓰는 것이다. 물론 그 분야에 대해 전문가적 지식을 갖고 있다면 더 좋겠지만, 반드시 그런 사람만 전자책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을 완벽히 다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한 전자책을 쓴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남들보다 ‘조금 더’ 잘 아는 분야에 대해 쓴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가령 내가 MOS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엑셀의 모든 기능을 능수능란하게 다 할 줄 아는 것도 아니지만, 몇 년 정도 엑셀을 이용한 업무를 했다면, 나보다 엑셀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 기술이나 팁들을 전수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 식으로 나보다 엑셀을 모르는 친구에게 내가 아는 것들을 알려준다고 생각하면 편할 듯하다. 그렇게 알려주는 매개체가 전자책이 되는 것이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내 스승이다” 라는 말이 있다. 내가 모르는 어떤 것을 다른 누군가는 알고 있을 수 있다. 바꿔 말하면 누군가가 모르는 것을 당신이 알고 있을 수 있기에, 그에게 그것을 알려 줄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이 그 분야에 대해 전문가이고, 그 방면에 통달한 사람이라 남에게 그것을 알려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그 사람보다 그것을 먼저 알았기에 알려 줄 수 있는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내가 부업이나 부수입 소득을 얻는 전문가라서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내가 남들보다 먼저 경험해서, 남들보다 좀 더 많이 아는 것들을 적어서 책으로 만들었을 뿐이다. 부업에 대해 나보다 더 많이 알고, 그 부업들을 통해 나와는 비교도 안 되게 많은 수익을 얻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결코 내가 그들보다 뛰어나서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당신도 분명 남들보다 먼저 경험해서,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이 아는 분야가 있을 것이다. 당장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당신이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이 알고 있는 분야는 분명히 존재한다.

 

 

 앞서 말했듯 엑셀을 남보다 ‘조금 더’ 많이 알 수도 있고, 토익L/C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공부법을 남보다 ‘조금 더’ 많이 알 수도 있다. 당신이 남보다 ‘조금 더’ 많이 알고 있는 분야를 찾아내서 그것을 주제로 전자책을 쓰기 바란다.

 

 

 

 

 다음 포스팅인 <<전자책 부업도전기ㅡ목차와 내용작성>>에 대한 내용은 바로 아래에 링크되어 있으니, 읽어보시면 될것이다. 

 

 

 

 

2021.02.17 - [전자책] - 전자책 부업 도전기-목차와 내용작성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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