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쿠팡이츠,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VS 배민커넥트ㅡ일반배차와 자동배차

by 부업하는 사사 2021. 3. 14.

 

 

 

 

 

 

 

 

 배민커넥트의 경우 일반배차와 자동배차 두 가지가 모두 가능(배달하는 사람이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방식)한 반면, 쿠팡이츠는 자동배차만 가능하다. 여기서 일반배차와 자동배차란 내가 배달업무 수행시 어떤식으로 배달콜을 받을 것인지 그 방식의 차이이다.

 

 

 참고로 배민커넥트 앱에서 일반배차나 AI배차를 선택(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앱 상단 좌측의 "마이페이지(사람 모양)" 클릭  >>  상단 우측의 "톱니바퀴(설정)" 클릭  >>  "배차방식 선택" 클릭  >>  'AI 추천 배차 모드' 와 '일반 배차 모드' 중에서 원하는것을 선택후 "선택완료" 클릭

 

 

 


 먼저 일반배차란 배달하는 사람이 자신이 수행하고 싶은 배달건을 직접 고르는 것이다. 배달 앱 화면에 배달 요청건 여러개가 쭉 써있고, 그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배달건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배달 앱 화면에

 

 

A : 신사동의 식당에서 어떤 음식을 받아 가산동으로 배달
B : 대학동의 식당에서 어떤 음식을 받아 조원동으로 배달
C : 개포동의 식당에서 어떤 음식을 받아 대치동으로 배달

 

 

 이런식으로 목록에 떠있는 여러 배달건 중 자신이 배달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고, 그 배달건을 수행하는 것이다. 만약 현재 내가 개포동에 있고, 음식을 받을 식당 위치와 가까워서 C 배달을 수행하고 싶다면, C를 선택하는 것이다.


 

 

 

 

 

 반면 자동배차(AI추천배차, 강제배차)는 자신이 원하는 배달건을 자신이 고르는 것이 아니라, AI가 현재 내 위치와 식당위치 등을 계산하여 나에게 배정한 배달건을 수행하는 것이다. 배달 플랫폼 앱을 켜두고, AI가 나에게 배달콜을 배정 해줄 때까지 기다렸다가 콜이 배정되면 그것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내 의사와는 무관하게 배정된 배달콜을 수행해야 하다보니 자동배차를 “강제배차” 라고도 한다.


 

 

 일반배차와 자동배차는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일반배차의 장점은 자동배차의 단점이고 반대로 일반배차의 단점은 자동배차의 장점이 된다.


일반배차는 자신이 원하는 배달건을 자신이 직접 고르므로, 이동거리가 긴 배달건(유배)이나 남들이 기피할만한 배달건을 수행할 확률이 적다. 그런 배달건을 선택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위말하는 꿀콜(이동거리가 짧아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콜)을 선택하려면 경쟁이 몹시 치열하다. 배달 앱 상에 떠있는 배달 목록을 나뿐 아니라, 배달 수행을 하는 모든 사람이 다 보고 있으므로, 내가 선택하려는 꿀콜을 나보다 먼저 선택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 배달건을 수행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일반배차는 남보다 먼저 꿀콜을 발견하고, 그것을 남보다 먼저 선택하는 사람만 꿀콜을 배달수행 할 수 있다. 눈과 손이 빨라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배달을 처음 해보는 초보자 같은 사람들은 기존에 이 일을 오래해서 베테랑이 된 사람들보다 눈과 손이 빠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꿀콜이라 불리는 좋은 배달건들은 기존 베테랑들이 모두 가져가서 순식간에 목록에서 사라지고, 똥콜이라 불리는 안 좋은 콜들만 목록에 남게된다. 좋은 콜 하나를 먼저 선택하기 위해 피튀기는 경쟁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 일반배차를 “전투콜” 이라고 하기도 한다.

 

 

 어쨌든 일반배차는 목록에 떠있는 좋은 배달건(꿀콜)을 남보다 먼저 보고, 남보다 먼저 선택해야 하기에 늘 핸드폰을 보고 있어야 하고, 이것은 사고의 확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자동배차의 경우에는 내가 배달수행 할 것을 내가 고르는 것이 아니라, AI가 나에게 배정하는 배달콜을 수행하는 것이므로 마음은 편하다. 남보다 먼저 좋은 배달건을 선택해야 한다는 압박이 없는 것이다.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든,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있든 나에게 배달콜이 배정 될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자동배차의 경우에 나에게 배정된 콜은 내가 수락을 하지 않거나, 거절하지 않는 이상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는다.

 

 

 하지만 자동배차에도 단점은 존재하는데, AI가 나에게 배정해준 배달건은 내가 원해서 선택한 것이 아니기에 좋지 않은 배달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피자같은 경우에는 배달수행 도중 피자가 한쪽으로 쏠리는 일이 자주 있으므로, 소비자 컴플레인도 많이 발생하고, 따라서 배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피하고 싶은 배달 음식이다. 또 음식을 조리하는데 지나치게 긴 시간이 걸리는 식당역시 기피하고 싶은 식당이다.

 

 

 자동배차인 경우에는 이런 기피하고 싶은 배달건을 배정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런 배달건을 배정받으면 수락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수락율’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는 않는다(‘수락율’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얘기하겠다).

 

 



 요약하자면, 본인이 배달일을 해본 적 없는 초보자라면 배달콜을 다른 사람에게 뺏기지 않고 배달을 수행할수 있는 자동배차가 유리하다. 반대로 본인이 어느 정도 배달일에 익숙하여 눈과 손이 빠르다면 일반배차를 선택하여 본인이 원하는 콜을 직접 골라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더 많은 수익을 얻는 방법이다.

 

 

 

 

 참고로 배민커넥트로 배달수행시 AI배차와 일반배차중 어느것이 초보자에게 유리한지에 대해 포스팅한 내용을 바로 아래에 링크걸어 뒀으니, 본인이 배민커넥트를 할 생각이라면 아래의 링크에 들어가서 읽어보길 추천한다. 

 

 

 

 

배민커넥트ㅡAI배차 VS 일반배차

 

 

 


 끝으로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벤트를 하나 소개하겠다. 현재 쿠팡이츠와 배민커넥트에서 진행하고있는 친구추천 이벤트이다. 요점만 얘기하자면, 당신이 추천인 코드라는것을 입력하고, 배달 1건을 수행하면 배달 수수료 외에 추가로 꽁돈을 얻을수 있는 이벤트이다. 분명 당신에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 링크에 자세히 설명했으므로 반드시 읽어보고 참여하기 바란다.

 

 

 

쿠팡이츠, 배민커넥트ㅡ친구추천 이벤트

 

쿠팡이츠, 배민커넥트ㅡ친구추천 이벤트

 현재 쿠팡이츠와 배민커넥트 모두 친구추천 이벤트 라는것을 진행하고있다. 이 이벤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렇다. 신규가입자(추천받은 사람)가 기존가입자(추천한 사람)의 추천인 코

rockie94.tistory.com

 

 

 

 

 

 " 이 포스팅은 이 포스팅이 작성된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후에 상황변화가 있는 경우 포스팅의 내용이 일부 변경될수있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댓글